지역 중기지원 유관기관
서부정류장 일원서 캠페인
서부정류장 일원서 캠페인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 유관기관들과 함께 오는 5일 오후 4시부터 대구 서부정류장 일원에서 ‘설 명절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및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지속된 내수침체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력회복과 상인들의 사기진작을 위해서다.
대경중기청을 비롯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중앙회, 신용보증기금 등 중기지원 유관기관 관계자 약 70여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캠페인용 어깨띠를 착용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장보기에 편리한 시장바구니를 나눠주며, 설 제수용품 구입비용은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저렴하다는 점을 집중 홍보한다.
또한 전국 모든 가맹시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에 대한 홍보물을 배포하면서 가까운 전통시장을 이용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후 이들은 인근 관문상가시장으로 이동,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한 제수용품 구매 등 장보기 행사를 약 1시간에 걸쳐 갖는다.
대경중기청 관계자는 “최근 물가상승으로 국민들이 설 명절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럴 때일수록 가격은 저렴하면서도 상품 신선도가 높은 전통시장에서 설 상차림을 준비한다면 보다 합리적이고 알찬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온누리상품권 4천528억원(5천원권,1만원권 2종)을 발행, 전국 1천200여개 가맹시장과 상점가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종렬기자 daemun@idaegu.co.kr
이번 행사는 지속된 내수침체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력회복과 상인들의 사기진작을 위해서다.
대경중기청을 비롯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중앙회, 신용보증기금 등 중기지원 유관기관 관계자 약 70여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캠페인용 어깨띠를 착용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장보기에 편리한 시장바구니를 나눠주며, 설 제수용품 구입비용은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저렴하다는 점을 집중 홍보한다.
또한 전국 모든 가맹시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에 대한 홍보물을 배포하면서 가까운 전통시장을 이용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후 이들은 인근 관문상가시장으로 이동,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한 제수용품 구매 등 장보기 행사를 약 1시간에 걸쳐 갖는다.
대경중기청 관계자는 “최근 물가상승으로 국민들이 설 명절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럴 때일수록 가격은 저렴하면서도 상품 신선도가 높은 전통시장에서 설 상차림을 준비한다면 보다 합리적이고 알찬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온누리상품권 4천528억원(5천원권,1만원권 2종)을 발행, 전국 1천200여개 가맹시장과 상점가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종렬기자 daemu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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