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안동시재난안전네트워크 단체와 지역주민 등 참석자 300여명은 제203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4일 오전 안동중앙신시장에서 ‘경북안전사고 zero화 원년의 해’ 안전문화 캠페인 및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
신시장주차장을 출발한 참석자들은 1~2단지를 돌며 화재예방 가두캠페인을 펼쳤으며 소방·가스·전기공사가 합동으로 상가안전점검을 실시한 후, 전원이 합류해 전통시장 상품권을 활용, 장보기행사를 가졌다.
경북도는 이날 중앙신시장 상인회에 손전등 10점과 소화기 50점을 전달했으며 안동시는 참가자 전원에게 전통시장 장보기용 장바구니를 배부하는 한편, 재난방재과 직원들은 전통시장 상품권을 구입한 22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홀몸노인 6명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