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 절도 중학생 둘 체포
새벽시간대를 이용해 안동시내 휴대폰 매장 곳곳을 싹쓸이하던 중학생들이 경찰에 체포됐다.
안동경찰서는 4일 대구 모중학교 3년생 2명을 특수절도혐의로 체포했다. 이들은 지난 4일 새벽 5시께 안동시 남문동 A모씨 휴대폰 매장에 침입, 휴대폰 12대를 훔친 것을 비롯해 지난달 28일 새벽 3시30분께 안동시 삼산동 B씨 매장에서 겔럭시 노트와 휴대폰 등 2천4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주로 시외버스를 이용, 안동, 대전, 부산, 울산 등 전국을 돌며 휴대폰 매장을 사전답사한 후, 인적이 뜸한 새벽 시간대를 이용, 출입문을 강하게 밀어제치는 수법을 사용, 진열된 휴대폰을 싹쓸이 한 것으로 밝혀졌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안동경찰서는 4일 대구 모중학교 3년생 2명을 특수절도혐의로 체포했다. 이들은 지난 4일 새벽 5시께 안동시 남문동 A모씨 휴대폰 매장에 침입, 휴대폰 12대를 훔친 것을 비롯해 지난달 28일 새벽 3시30분께 안동시 삼산동 B씨 매장에서 겔럭시 노트와 휴대폰 등 2천4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주로 시외버스를 이용, 안동, 대전, 부산, 울산 등 전국을 돌며 휴대폰 매장을 사전답사한 후, 인적이 뜸한 새벽 시간대를 이용, 출입문을 강하게 밀어제치는 수법을 사용, 진열된 휴대폰을 싹쓸이 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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