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청, 활동비 등 지원
대구지방환경청은 5일 경북 영양군 일월면 용화리 대티골마을에서 ‘자연생태 우수마을’ 지정서 수여 및 현판식을 가졌다.
자연생태 우수마을은 자연환경 및 경관 등이 잘 보전된 마을이나, 주민들의 노력으로 자연환경 및 경관이 잘 조성된 마을을 심사해 환경부장관이 지정한다. 이번에 지정된 대티골마을, 한절골마을(안동시 길안면 대사리)을 포함해 현재 대구·경북에는 7개소가 지정돼 있다.
대티골마을은 영양군 최북단에 위치하고 옛 국도길이 자연복원된 아름다운 숲길을 형성한 마을로 황토 등 자연소재로 건축한 전통민박, 돌담, 가옥별 자연정화 생태연못이 주변 경관과 잘 어우려져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대구환경청은 7개 자연생태우수마을 중 매년 1개 마을을 선정, 연간 3천만원의 보전활동비를 지원하고 있다.
대구환경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연생태환경이나 경관이 우수한 자연마을을 발굴하고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
자연생태 우수마을은 자연환경 및 경관 등이 잘 보전된 마을이나, 주민들의 노력으로 자연환경 및 경관이 잘 조성된 마을을 심사해 환경부장관이 지정한다. 이번에 지정된 대티골마을, 한절골마을(안동시 길안면 대사리)을 포함해 현재 대구·경북에는 7개소가 지정돼 있다.
대티골마을은 영양군 최북단에 위치하고 옛 국도길이 자연복원된 아름다운 숲길을 형성한 마을로 황토 등 자연소재로 건축한 전통민박, 돌담, 가옥별 자연정화 생태연못이 주변 경관과 잘 어우려져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대구환경청은 7개 자연생태우수마을 중 매년 1개 마을을 선정, 연간 3천만원의 보전활동비를 지원하고 있다.
대구환경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연생태환경이나 경관이 우수한 자연마을을 발굴하고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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