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6일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과 폐수 다량배출업소 50여 곳에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노력해 달라는 취지의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연이어 발생한 구미의 불산, 상주 염산 누출사고가 취급자의 부주의와 노후시설 방치로 인한 안전 불감증이 원인이 된 인재(人災)라는 국민적 지탄을 받고 있는데 따른 조치다.
시는 서한문을 통해 각 유독물 취급업소와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의 대표자와 관리자, 취급자의 철저한 안전관리 의식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취급에 있어 적법한 처리와 관리를 당부했다.
경산=이종훈기자 lee0071@idaegu.co.kr
시는 서한문을 통해 각 유독물 취급업소와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의 대표자와 관리자, 취급자의 철저한 안전관리 의식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취급에 있어 적법한 처리와 관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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