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룡초, 학생 다정하게 맞이하기 운동
개학을 맞아 겨울방학을 알차게 보내고 온 학생들을 격려하고, 새해에는 학교에서 더욱 밝고 환하게 자신의 꿈을 가꾸어 나가길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교사와 학생이 서로 손뼉을 마주치며 ‘하이파이브’를 외쳤다.
이날 행사는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의 일환으로 오전 8시부터 30분 간 실시됐으며 담임은 교실에서, 교장·교감·교과전담교사는 교문 앞에서 학생과 교사 간 하이파이브로 학생을 환영하는 인사를 나눴다.
학생들은 “선생님들께서 환한 미소로 하이파이브를 하며 등굣길을 맞이해 주셔서 개학날 아침이 너무 힘차고 행복했고 등굣길이 즐거웠다” 고 말했다.
이기성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학교가 다정한 학교의 이미지로 기억되어 학생들이 항상 행복한 마음으로 학교를 다닐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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