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실업축구 내셔널리그 내달 9일 개막
올 실업축구 내셔널리그 내달 9일 개막
  • 승인 2013.02.06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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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실업축구 내셔널리그가 3월9일 인천 코레일과 강릉시청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8개월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실업축구연맹은 6일 “올해 내셔널리그에는 10개 팀이 참가해 단일리그(3라운드)로 치러진다”며 “지난해 6강 플레이오프(PO)를 통해 챔피언결정전 진출팀을 결정했지만 올해는 팀이 줄어 4강 PO로 열린다”고 밝혔다.

내셔널리그는 지난해 14개팀이 경쟁했지만 고양 국민은행, 수원시청, 충주 험멜, 안산 H FC가 이번 시즌 K리그(2부)로 승격하면서 올해 참가팀이 10팀으로 줄었다. 이 때문에 실업연맹은 경기수 확보 차원에서 정규리그를 3라운드로 진행해 팀당 27경기를 치르기로 했다.

챔피언결정전 진출팀을 결정하는 챔피언십도 기존 6강 PO에서 홈 앤드 어웨이 방식에 원정다득점제까지 적용한 4강 PO로 바꿔 팬들의 흥미를 이끌어내도록 했다.

정규리그는 3월9일 지난해 우승팀인 인천 코레일과 강릉시청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10월12일까지 진행된다. 챔피언결정전은 11월13일과 16일에 치러진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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