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경북도당 여성위, 예천서 떡국 나눔 봉사활동
새누리 경북도당 여성위, 예천서 떡국 나눔 봉사활동
  • 이창재
  • 승인 2013.02.0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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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성의원 부인인 이은희 여사와 새누리당 경북도당 여성위원들이 떡국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새누리당 경북도당 여성위원회(위원장 김인중)가 소외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 훈훈한 설 명절 분위기를 한껏 돋우고 있다.

도당 여성위원회 소속 20여명의 여성위원들은 6일 오전 경북 예천군 노인복지관(관장 김정표)을 찾아 형편이 어려운 200여분의 노인들에게 준비한 떡국을 정성으로 대접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예천군 노인복지관은 경북 23개 시·군 13개 노인복지관 가운데 1998년 1호로 개원한 곳으로 도내에서 유일하게 무상급식이 진행되는 곳이다.

이날 행사에 동참한 이한성 국회의원 배우자인 이은희 여사는 “떡국과 함께 따뜻한 마음까지 전달됐으면 한다”며 “멀리 예천까지 방문해 뜻 깊은 행사를 준비해준 강석호 도당위원장과 여성위원회에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인중 여성위원장은 “즐겁고 풍요로운 설 명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외로운 시간이 되어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만큼, 어려운 도민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달하고자 여성위원회에서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어르신들이 따뜻한 떡국을 드시고 희망찬 한해를 보내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예천지역의 이원자 여성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렇게 마음 따뜻한 행사를 예천에서 갖게 해준 여성위원회에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이를 계기로 예천지역을 홍보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되돌아 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화답했다.

예천군 노인복지관 김정표 관장은 “떡국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찾아 꿈과 희망을 준데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경북도당 여성위원회는 향후 경북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찾아 릴레이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창재기자 kingcj123@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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