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삿돈 수천만원 빼돌린 전현직 직원 넷 덜미
회삿돈 수천만원 빼돌린 전현직 직원 넷 덜미
  • 김도훈
  • 승인 2009.04.24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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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부경찰서는 23일 상습적으로 수천만원의 회삿돈을 훔친 혐의로 P(33)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회사의 전·현직 직원인 P(33)씨 등은 지난 2007년 11월 밤 9시께 대구시 동구 신평동 회사 물류창고에 몰래 들어가 수금한 음료대금 370만원을 훔치는 등 최근까지 60여 차례에 걸쳐 모두 4천여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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