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사과·산약, 소비자가 최고 인정
안동사과·산약, 소비자가 최고 인정
  • 지현기
  • 승인 2013.02.06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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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지수 1위’ 브랜드 선정

안동 농산물 우수성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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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사과.

안동대표 농산물인 안동사과와 안동산약(마)이 ‘소비자가 뽑은 2013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이번 지수조사는 일간스포츠와 한경비지니스가 공동으로 지난달 26일~29일까지 국내 20세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온라인투표를 실시한 결과, 안동사과는 총점 1만294점(평균3.90점)으로, 안동산약이 총점 9천840점(평균3.72점)으로 각각 1위에 선정됐다.

5점을 만점으로 조사한 이번 설문조사에는 총 2,642명이 리서치에 참여했으며 시상식은 오는 3월28일 노보텔 독산동 앰배서더 호텔에서 개최된다.

소비자가 뽑은 2013 한국소비자만족지수는 대한민국의 기업체와 공기업, 지방자치단체의 농산물 등 9개 분야에 대해 소비자만족도 지수와 지표를 기준으로 최고 득점을 한 브랜드 및 지자체를 인증하는 평가이다.

전국 최대의 면적(2천973ha, 9.6%)과 생산량을 자랑하며 청정지역에서 따스한 햇살과 비옥한 토질이 만든 자연 그대로의 맛과 신선한 향이 그윽한 ‘안동사과’는 그동안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과 프리미엄브랜드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과 함께 철저한 품질관리와 안동사과 명성알리기를 통해 홍보에도 주력한 결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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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산약.


안동산약(마)은 1천300농가가 8천t을 생산해 전국 재배면적의 70%를 차지하고 있어 전국적인 인지도와 함께 2009년 특허청 지리적표시단체표장 상표권 등록과 5년 연속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에 이어 가공산업 활성화와 지속적인 홍보와 판매의 결과이다.

임중한 유통특작과장은 “이번 수상이야 말로 2007년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 대상(대통령상)과 프리미엄브랜드 대상, 특허청의 지리적표시단체표장 등록에 이어 소비자들이 직접 안동농산물 브랜드를 선택해 안동농산물의 가치를 인정, 신뢰하고 있음을 증명한 것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로 안동의 농산물을 명품으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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