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천867억원…설 자금난 완화 기여
대구·경북지역 20개 주요 기업들이 설을 앞둔 하청업체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5천867억원의 하도급대금을 조기 지급했다.
7일 대구공정거래사무소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가 ‘2103년 설대비 하도급대금 조기 지급 캠페인’ 실시를 통해 이날 현재 대구·경북지역 20개 주요 기업들이 하도급대금을 설 이전에 앞당겨 지급했다. 이번 하도급대금 조기 지급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중소기업 자금난 완화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기업으로는 포스코 2천800억원과 포스코건설 1천55억원 비롯 포스코ICT 등 5개 계열사에서 985억원을 조기 지급했다. 또 지역 자동차부품 업체인 에스엘과 한국델파이, 건설업체인 화성산업과 서한이 210억원에 달하는 하도급대금을 미리 지급했다.
대구공정거래사무소는 지난해 12월 31일 대구상공회의소를 비롯 포항·구미·김천·영천·안동 등 9개 상의, 대한건설협회 대구시회 및 경북도회 등을 통해 회원사의 하도급대금 조기 지급 캠페인 동참을 요청했으며, 지역 주요 기업 구매담당부서 임직원에게도 동반성장과 상생협력 정책 설명회 등을 통해 하도급대금 조기 지급을 요청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7일 대구공정거래사무소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가 ‘2103년 설대비 하도급대금 조기 지급 캠페인’ 실시를 통해 이날 현재 대구·경북지역 20개 주요 기업들이 하도급대금을 설 이전에 앞당겨 지급했다. 이번 하도급대금 조기 지급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중소기업 자금난 완화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기업으로는 포스코 2천800억원과 포스코건설 1천55억원 비롯 포스코ICT 등 5개 계열사에서 985억원을 조기 지급했다. 또 지역 자동차부품 업체인 에스엘과 한국델파이, 건설업체인 화성산업과 서한이 210억원에 달하는 하도급대금을 미리 지급했다.
대구공정거래사무소는 지난해 12월 31일 대구상공회의소를 비롯 포항·구미·김천·영천·안동 등 9개 상의, 대한건설협회 대구시회 및 경북도회 등을 통해 회원사의 하도급대금 조기 지급 캠페인 동참을 요청했으며, 지역 주요 기업 구매담당부서 임직원에게도 동반성장과 상생협력 정책 설명회 등을 통해 하도급대금 조기 지급을 요청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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