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본부세관(세관장 박병진)은 ‘중고 스마트폰 부정수출방지 대책’을 수립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국산 스마트폰의 해외 구매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고가에 판매됨에 따라 이를 악용한 도난·분실 중고 스마트폰의 부정수출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기 때문이다.
대구세관의 대책은 수출신고된 중고 스마트폰에 대해 도난·분실 여부를 전량 조회 확인하고 있으며, 확인이 불가능한 건은 이동 통신사의 도난·분실 비대상물품 확인서를 징구해 수출신고토록 하고 있다.
또 중고 스마트폰 수출 검사기준을 강화,운영하고 도난·분실 사실이 확인된 건은 수출화주 주소지 관할 경찰서에 수사의뢰하는 등 부정수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창재기자 kingcj123@idaegu.co.kr
최근 국산 스마트폰의 해외 구매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고가에 판매됨에 따라 이를 악용한 도난·분실 중고 스마트폰의 부정수출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기 때문이다.
대구세관의 대책은 수출신고된 중고 스마트폰에 대해 도난·분실 여부를 전량 조회 확인하고 있으며, 확인이 불가능한 건은 이동 통신사의 도난·분실 비대상물품 확인서를 징구해 수출신고토록 하고 있다.
또 중고 스마트폰 수출 검사기준을 강화,운영하고 도난·분실 사실이 확인된 건은 수출화주 주소지 관할 경찰서에 수사의뢰하는 등 부정수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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