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용돈 친정·시댁에 똑같이 20만원씩”
“설 용돈 친정·시댁에 똑같이 20만원씩”
  • 승인 2013.02.07 11:4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NS홈쇼핑, 주부직원 설문
주부들은 설에 친정과 시댁에 동일하게 용돈을 20만원씩 줄 것이라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다.

NS홈쇼핑은 기혼 여성 직원 300명을 대상으로 설과 관련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전체의 98%가 시댁과 친정 부모 모두에게 같은 액수의 용돈을 주겠다고 대답했다고 7일 밝혔다.

부모님께 드릴 용돈의 액수는 20만원이 40%로 가장 많았다. 30만원(35%), 10만원(25%) 등의 순이다. 드리고 싶은 설 선물로는 현금(65%)이 1위로 집계됐다. 식품(22%)과 상품권(7%) 등이 뒤를 이었다. 설에 가장 하기 싫은 가사노동으로는 설거지(29%)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술상 차리기(27%), 차례상 준비(27%), 청소(17%)도 함께 각축전을 벌였다.

생활용품업체 CJLION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4일까지 주부 1천710명을 상대로 벌인 설문조사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 조사에서 명절에 남편이 도와줬으면 하는 집안일로 58%의 주부가가 설거지라고 대답했다. 연합뉴스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