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현금’ 2위 ‘건강검진’
명절인 설을 며칠 앞둔 가운데, 부모님을 위한 설 선물로 10명 중 1명이 ‘건강검진’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7일 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2월 4일까지 전국 16개 시·도지부 건강검진센터를 방문한 20·30대 70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중 91명(13.0%)이 건강검진을 선물하겠다고 답했다.
선호도 1위는 현금 및 상품권(78.9%)이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건강검진(13.0%), 한우, 과일 등의 농·축·수산물(6.4%), 건강보조식품 등(1.7%)의 순이었다.
이번 설문조사를 실시한 건협 조한익 회장은 “건강 120세를 바라보는 지금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은 무엇보다도 중요한 문제”라며 “현금 선물도 좋겠지만 부모님의 건강검진으로 ‘이상 없음’, ‘건강함’이라는 결과를 선물한다면 더없이 좋은 설 선물이 될 것“이라 말했다. 김종렬기자
7일 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2월 4일까지 전국 16개 시·도지부 건강검진센터를 방문한 20·30대 70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중 91명(13.0%)이 건강검진을 선물하겠다고 답했다.
선호도 1위는 현금 및 상품권(78.9%)이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건강검진(13.0%), 한우, 과일 등의 농·축·수산물(6.4%), 건강보조식품 등(1.7%)의 순이었다.
이번 설문조사를 실시한 건협 조한익 회장은 “건강 120세를 바라보는 지금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은 무엇보다도 중요한 문제”라며 “현금 선물도 좋겠지만 부모님의 건강검진으로 ‘이상 없음’, ‘건강함’이라는 결과를 선물한다면 더없이 좋은 설 선물이 될 것“이라 말했다. 김종렬기자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