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구벌장애인자립생활센터, 맞춤형 코스 개발…3월부터 시행
장애인들의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주목된다.
대구 달구벌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중증장애인의 맞춤형 관광코스 개발과 인프라 개선을 위한 장애인 관광사업 ‘휠체어로 즐기는 대구관광’을 오는 3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지역 장애인들의 사회활동 증가와 더불어 관광에 대한 욕구도 증가하고 있지만 정보부족, 환경제약 등으로 활성화 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관광지의 장애인 편의시설 및 이동수단 부재, 관광업종 종사자의 장애인 관광에 대한 교육 미흡 등 지역의 환경적 특성도 척박하다.
달구벌센터는 사회적 편견을 바로 잡고 이와 같은 척박한 환경을 개선시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즐길 수 있는 관광문화를 조성하고 장애인 관광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이 같은 사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12월까지 관광욕구가 있으며 전동휠체어를 사용하는 중증 장애인의 신청을 받아 실시되며, ‘장애인 관광가이드 양성교육’, ‘관광명소 편의시설 실태조사’, ‘장애인 관광코스 개발’ 등의 사업도 더불어 진행된다.
달구벌장애인자립생활센터 관계자는 “장애인 관광가이드 양성교육 등을 통해 중증장애인에게 관광가이드라는 직업군을 소개하고 전문 종사자로서 활동할 수 있는 능력과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또한 편의시설 실태조사와 장애인 맞춤형 코스 개발 등으로 장애인 관광 인프라의 현주소를 돌아보고 개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성규기자 sgkk@idaegu.co.kr
대구 달구벌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중증장애인의 맞춤형 관광코스 개발과 인프라 개선을 위한 장애인 관광사업 ‘휠체어로 즐기는 대구관광’을 오는 3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지역 장애인들의 사회활동 증가와 더불어 관광에 대한 욕구도 증가하고 있지만 정보부족, 환경제약 등으로 활성화 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관광지의 장애인 편의시설 및 이동수단 부재, 관광업종 종사자의 장애인 관광에 대한 교육 미흡 등 지역의 환경적 특성도 척박하다.
달구벌센터는 사회적 편견을 바로 잡고 이와 같은 척박한 환경을 개선시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즐길 수 있는 관광문화를 조성하고 장애인 관광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이 같은 사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12월까지 관광욕구가 있으며 전동휠체어를 사용하는 중증 장애인의 신청을 받아 실시되며, ‘장애인 관광가이드 양성교육’, ‘관광명소 편의시설 실태조사’, ‘장애인 관광코스 개발’ 등의 사업도 더불어 진행된다.
달구벌장애인자립생활센터 관계자는 “장애인 관광가이드 양성교육 등을 통해 중증장애인에게 관광가이드라는 직업군을 소개하고 전문 종사자로서 활동할 수 있는 능력과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또한 편의시설 실태조사와 장애인 맞춤형 코스 개발 등으로 장애인 관광 인프라의 현주소를 돌아보고 개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성규기자 sgk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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