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구지역 초·중·고등학교 학급당 평균 학생 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대구지역 초·중·고등학교 학급당 평균 학생 수는 지난해보다 초등은 1.4명, 중학은 1.4명, 고등은 0.2명씩 각각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초등학교 학생 수는 8천100여 명, 중학교는 3천700여 명, 고등학교는 700여 명이 각각 감소한 반면, 학급(특수제외)은 초등학교 5천636학급, 중학교는 2천791학급으로지난해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기 때문이다.
시교육청은 이같이 학생 수가 감소해도 전체 학급 수는 줄이지 않고 현행 학급 수를 유지, 학급당 평균 학생 수를 줄인다는 방침이다.
학급당 평균 학생 수는 초등학교는 지난해 25.5명에서 24.1명으로, 중학교는 35.2명에서 33.8명으로, 고등학교는 34.6명에서 34.4명으로 각각 줄어들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학생 수는 매년 감소추세지만 학교 급별 전체 학급 수를 줄이지 않고 학급당 학생 수를 낮춰 교육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11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대구지역 초·중·고등학교 학급당 평균 학생 수는 지난해보다 초등은 1.4명, 중학은 1.4명, 고등은 0.2명씩 각각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초등학교 학생 수는 8천100여 명, 중학교는 3천700여 명, 고등학교는 700여 명이 각각 감소한 반면, 학급(특수제외)은 초등학교 5천636학급, 중학교는 2천791학급으로지난해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기 때문이다.
시교육청은 이같이 학생 수가 감소해도 전체 학급 수는 줄이지 않고 현행 학급 수를 유지, 학급당 평균 학생 수를 줄인다는 방침이다.
학급당 평균 학생 수는 초등학교는 지난해 25.5명에서 24.1명으로, 중학교는 35.2명에서 33.8명으로, 고등학교는 34.6명에서 34.4명으로 각각 줄어들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학생 수는 매년 감소추세지만 학교 급별 전체 학급 수를 줄이지 않고 학급당 학생 수를 낮춰 교육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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