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대구시당 위원장
“기대와 희망이 넘친 설명절이었다”
주호영 새누리당 대구시당위원장은 11일 설명절 지역민심과 관련, “9년의 의정활동을 펼쳐왔지만 올해는 역대 이래 최고로 정치권에 대한 나무람(원망)이 없는 설을 보낸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주 위원장은 이날 기자와의 전화통화를 통해 “설명절 전 각급학교 졸업식과 전통시장 등지에서 만나본 지역민들은 한결같이 조만간 출범하는 박근혜 정부에 대해 큰 기대를 가지고 있는 것을 느꼈다”면서 “지난해 선거를 이겨서 속 시원하다는 말과 선거 당시 수고했다는 말을 엄청 많이 들었다”고 강조했다.
주 위원장은 “특히 매년 지역정치권을 겨냥, 대구경제를 살려달라고 봉침을 놓았던 수성시장과 목련시장 상인들은 지역 서민들이 이제 살아날 것으로 믿는다는 희망의 목소리를 강력하게 전해와 부담감이 크게 다가왔다”면서 “이들의 기대치에 부응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많이 느끼고 있는 만큼 이제 지역 의원들이 힘을 모아 기대치를 부응하는데 노력하겠다 ”고 덧붙였다.
주 위원장은 또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17개 부처 장관 인선과 관련, “시간이 늦어지고 있지만 새정부 출범에 맞춰 능력과 자질을 충분히 고려한 인물들을 발탁할 것”이라며 “지역인사가 누가 되는냐도 중요하지만 이에 연연치 않고 정부 출범초반부터 성공할 수 있는 기반다지기를 다 하는 것이 더 중요한 지역정치권의 역할”이라고 전했다.
주 위원장은 특히 “현 MB 정부가 지역에 큰 그릇을 만들었고 그 뒤를 이어 지역 출신 박근혜 당선자도 이를 잘 채워 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역 의원들이 최근 박 당선자와 만나 지역여론을 충분히 전했고 이를 박 당선자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면서 “지역 공약 사항을 하나 하나 실천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재기자
주 위원장은 이날 기자와의 전화통화를 통해 “설명절 전 각급학교 졸업식과 전통시장 등지에서 만나본 지역민들은 한결같이 조만간 출범하는 박근혜 정부에 대해 큰 기대를 가지고 있는 것을 느꼈다”면서 “지난해 선거를 이겨서 속 시원하다는 말과 선거 당시 수고했다는 말을 엄청 많이 들었다”고 강조했다.
주 위원장은 “특히 매년 지역정치권을 겨냥, 대구경제를 살려달라고 봉침을 놓았던 수성시장과 목련시장 상인들은 지역 서민들이 이제 살아날 것으로 믿는다는 희망의 목소리를 강력하게 전해와 부담감이 크게 다가왔다”면서 “이들의 기대치에 부응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많이 느끼고 있는 만큼 이제 지역 의원들이 힘을 모아 기대치를 부응하는데 노력하겠다 ”고 덧붙였다.
주 위원장은 또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17개 부처 장관 인선과 관련, “시간이 늦어지고 있지만 새정부 출범에 맞춰 능력과 자질을 충분히 고려한 인물들을 발탁할 것”이라며 “지역인사가 누가 되는냐도 중요하지만 이에 연연치 않고 정부 출범초반부터 성공할 수 있는 기반다지기를 다 하는 것이 더 중요한 지역정치권의 역할”이라고 전했다.
주 위원장은 특히 “현 MB 정부가 지역에 큰 그릇을 만들었고 그 뒤를 이어 지역 출신 박근혜 당선자도 이를 잘 채워 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역 의원들이 최근 박 당선자와 만나 지역여론을 충분히 전했고 이를 박 당선자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면서 “지역 공약 사항을 하나 하나 실천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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