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설 전후 4대 범죄 377명 검거
대구·경북, 설 전후 4대 범죄 377명 검거
  • 김주오
  • 승인 2013.02.1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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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특별형사활동 결과
#1. 대구 성서경찰서는 지난 7일 휴대폰 대리점 유리 출입문을 열고 들어가 휴대폰 단말기 7대를 훔쳐 도주한 피의자를 112무선지령 청취 후 출동, 검거했다. 동부경찰서는 지난 8일 여종업원 혼자 근무하는 편의점에 손님으로 가장해 들어가 여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 현금 24만원을 훔친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

#. 경북 경산경찰서도 지난 8일 경산시에 있는 한 대형마트에 전화해 불을 지르겠다고 협박한 것을 비롯해 경북·대구·광주 등 대형마트 7개소를 상대로 8회에 걸쳐 협박한 피의자를 신고접수 후 세밀한 탐문·수색 활동으로 검거했다.

대구·경북지방경찰청이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1일까지 설 전후 특별 형사활동을 펼쳐 강·절도 등 4대 범죄 687건, 377명을 검거했다.

이 중 51명(대구 21명, 경북 30명)을 구속하고 326(대구 177명 , 경북 149명)명을 불구속 입건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구·경북경찰은 이번 특별형사활동 기간 동안 금융기관, 금은방, 편의점, 휴대폰 대리점 등 취약장소 및 시간에 대한 가시적인 형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휴대폰대리점 절도범 검거 및 예방을 위한 형사활동에 형사인력을 집중 투입, 큰 사건·사고 없이 안정된 치안을 유지했다.

이종훈·김주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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