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대학생 및 구직자들이 입사하고 싶은 대기업 선호도 조사에서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13일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이 대학생 및 구직자 2천644명을 대상으로 ‘가장 입사하고 싶은 대기업’을 조사한 결과, 삼성전자가 18%로 1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2009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으로 1위 자리를 지켰다. 이어 현대자동차(7.7%)가 작년과 마찬가지로 2위를, 한국전력공사(6.9%)는 한단계 올라 3위를 차지했다. 계속해서 △포스코(5.2%) △CJ제일제당(4.1%) △대한항공(3%) △SK에너지(1.9%) △LG전자(1.7%) △두산중공업(1.6%) △현대중공업(1.5%) △삼성물산(1.5%) 등이 10위권에 들었다.
기업별 입사하고 싶은 이유로는 삼성전자·현대자동차·SK에너지·현대중공업·삼성물산은 ‘높은 연봉’을, 포스코·CJ제일제당·LG전자는 ‘근무 분위기와 조직문화’를 가장 많이 택했다. 또 한국전력공사는 ‘정년보장 등 안정성’을, 대한항공은 ‘자기계발기회 등 우수한 복리후생’을, 두산중공업은 ‘기업 비전, 성장 가능성’을 첫번째로 꼽아 차이를 보였다.
강선일기자
13일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이 대학생 및 구직자 2천644명을 대상으로 ‘가장 입사하고 싶은 대기업’을 조사한 결과, 삼성전자가 18%로 1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2009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으로 1위 자리를 지켰다. 이어 현대자동차(7.7%)가 작년과 마찬가지로 2위를, 한국전력공사(6.9%)는 한단계 올라 3위를 차지했다. 계속해서 △포스코(5.2%) △CJ제일제당(4.1%) △대한항공(3%) △SK에너지(1.9%) △LG전자(1.7%) △두산중공업(1.6%) △현대중공업(1.5%) △삼성물산(1.5%) 등이 10위권에 들었다.
기업별 입사하고 싶은 이유로는 삼성전자·현대자동차·SK에너지·현대중공업·삼성물산은 ‘높은 연봉’을, 포스코·CJ제일제당·LG전자는 ‘근무 분위기와 조직문화’를 가장 많이 택했다. 또 한국전력공사는 ‘정년보장 등 안정성’을, 대한항공은 ‘자기계발기회 등 우수한 복리후생’을, 두산중공업은 ‘기업 비전, 성장 가능성’을 첫번째로 꼽아 차이를 보였다.
강선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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