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중소기업의 고금리 부담을 덜어주는 ‘중소기업 대출금리 인하펀드’가 출범 6개월 만에 1천200개 기업의 대출금리를 깎아주고 새로 5천600억원을 대출했다.
13일 기획재정부의 중소기업 대출금리 인하펀드 운영성과 자료를 보면 펀드 출범 이후 6개월이 된 지난달 말 현재 1천205개 기업에 대출 1천133억원의 금리를 평균 1.42%포인트 깎아주는 효과를 봤다.
작년 8월 출범한 이 펀드는 기금·공공기관의 여유자금을 활용해 창업한 지 7년이 안 된 유망 중소기업이 부담하는 10% 이상의 대출금리를 1~2%포인트 내려주고 추가 대출도 한다. 1월 말 현재 펀드 조성액은 4천770억원이다.
연합뉴스
13일 기획재정부의 중소기업 대출금리 인하펀드 운영성과 자료를 보면 펀드 출범 이후 6개월이 된 지난달 말 현재 1천205개 기업에 대출 1천133억원의 금리를 평균 1.42%포인트 깎아주는 효과를 봤다.
작년 8월 출범한 이 펀드는 기금·공공기관의 여유자금을 활용해 창업한 지 7년이 안 된 유망 중소기업이 부담하는 10% 이상의 대출금리를 1~2%포인트 내려주고 추가 대출도 한다. 1월 말 현재 펀드 조성액은 4천77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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