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경관 기록화사업 첫 발
교육청·학교·도서관 등 배포
교육청·학교·도서관 등 배포
대구시는 도시경관 기록화사업의 첫 시작으로 대구의 숨은 경관자원을 발굴 및 재조명해 시민들에게 제대로 알리고, 이를 소중한 기록물로도 남기기 위해 ‘대구경관자원 52선’(사진) 자료집을 발간했다.
자료집은 2011년 선정된 경관자원 52선에 대한 정보를 보다 쉽고 편하게 볼 수 있도록 시각적 이미지와 함께 위치와 역사, 경관에 대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수록했다. 수록된 시각 이미지는 컴퓨터그래픽(CG) 이미지 그림, 근대사진, 현대사진 등으로 4계절과 시차가 반영된 사진을 최대한 수록했으며, 내용적으로는 대상지 위치, 역사적 스토리, 주변 경관 등을 소개했다.
대구 경관자원 52선 자료집은 교육청, 초·중·고교, 도서관 등에 배포됐으며, 대구시 홈페이지에서도 볼 수 있다. 대구시는 지역의 장소적 가치를 발굴·기록해 시민들의 공동 유산으로 남기는 도시경관기록화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시작했다.
김연수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우선 올해는 ‘시민공모전’을 통해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도시경관 사진을 모아 팸플릿으로 발간할 예정이며, 도시경관 인터넷 사이트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내년에는 대구 경관과 시민들의 삶의 모습을 기록한 ‘도시경관 화보집’을 발간할 계획도 세워 놓고 있다”고 소개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자료집은 2011년 선정된 경관자원 52선에 대한 정보를 보다 쉽고 편하게 볼 수 있도록 시각적 이미지와 함께 위치와 역사, 경관에 대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수록했다. 수록된 시각 이미지는 컴퓨터그래픽(CG) 이미지 그림, 근대사진, 현대사진 등으로 4계절과 시차가 반영된 사진을 최대한 수록했으며, 내용적으로는 대상지 위치, 역사적 스토리, 주변 경관 등을 소개했다.
대구 경관자원 52선 자료집은 교육청, 초·중·고교, 도서관 등에 배포됐으며, 대구시 홈페이지에서도 볼 수 있다. 대구시는 지역의 장소적 가치를 발굴·기록해 시민들의 공동 유산으로 남기는 도시경관기록화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시작했다.
김연수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우선 올해는 ‘시민공모전’을 통해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도시경관 사진을 모아 팸플릿으로 발간할 예정이며, 도시경관 인터넷 사이트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내년에는 대구 경관과 시민들의 삶의 모습을 기록한 ‘도시경관 화보집’을 발간할 계획도 세워 놓고 있다”고 소개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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