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20만여개 업체 대상
대구시와 통계청은 18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대구에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기관)를 대상으로 하는 ‘2012년 기준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수립·평가, 기업경영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대구시내에 있는 20여만개 전체 사업체를 대상으로 400여명의 조사원이 투입돼 20일간 방문 면접조사를 실시하며, 사업체가 원할 경우 인터넷조사(http://survey.go.kr/saup)도 이달말까지 가능하다. 사업체명, 사업 종류, 종사자수, 종사자 채용 계획 등 15개 항목에 대해 조사를 실시하며, 사업체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미 조사된 행정자료 등을 적극 활용하게 된다.
대구시 관계자는 “사업체(기관)에서 제공받은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통계작성 외의 목적으로는 사용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된다”며 “경제·산업정책 수립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국가기본통계인 만큼 공무원 및 조사원 관계자가 방문하면 적극적 협조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대구시내에 있는 20여만개 전체 사업체를 대상으로 400여명의 조사원이 투입돼 20일간 방문 면접조사를 실시하며, 사업체가 원할 경우 인터넷조사(http://survey.go.kr/saup)도 이달말까지 가능하다. 사업체명, 사업 종류, 종사자수, 종사자 채용 계획 등 15개 항목에 대해 조사를 실시하며, 사업체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미 조사된 행정자료 등을 적극 활용하게 된다.
대구시 관계자는 “사업체(기관)에서 제공받은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통계작성 외의 목적으로는 사용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된다”며 “경제·산업정책 수립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국가기본통계인 만큼 공무원 및 조사원 관계자가 방문하면 적극적 협조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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