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도산면 일대 144㎞ 규모…이달중 착공
화성산업이 경북도개발공사에서 발주한 129억원 규모의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 탐방로 조성공사’를 수주했다.
세계유교문화선비공원 탐방로 조성공사는 경북 안동시 도산면과 예안면 일대에서 진행되며 총 연장 144.2㎞ 규모로 이달 중 착공해 2016년 2월 준공예정이다. 화성산업은 대표 주관사로 지분 51%를 보유하며, 경북지역 동진건설(25%), 제이디건설(24%)과 함께 공사를 진행한다.
세계유교문화선비공원은 경북도에서 추진하는 3대 문화권 개발사업 중 하나로, 도청신도시 개발과 함께 이 지역의 유교적 가치 보존과 발전을 위한 박물관 및 컨벤션센터 등이 설치된다. 화성산업은 그동안 안동국민체육센터와 안동실내체육관, 안동국학진흥원, 안동유교문화박물관 등 전통과 역사가 숨쉬는 주요 건축물들을 건설했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한국정신문화의 수도인 안동에서 다시 한번 화성의 품질시공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며 “후대에 길이 남을 품질시공으로 명품 시설을 구현하고, 역외수주 가속화로 협력업체들과의 상생발전 및 동반진출에도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세계유교문화선비공원 탐방로 조성공사는 경북 안동시 도산면과 예안면 일대에서 진행되며 총 연장 144.2㎞ 규모로 이달 중 착공해 2016년 2월 준공예정이다. 화성산업은 대표 주관사로 지분 51%를 보유하며, 경북지역 동진건설(25%), 제이디건설(24%)과 함께 공사를 진행한다.
세계유교문화선비공원은 경북도에서 추진하는 3대 문화권 개발사업 중 하나로, 도청신도시 개발과 함께 이 지역의 유교적 가치 보존과 발전을 위한 박물관 및 컨벤션센터 등이 설치된다. 화성산업은 그동안 안동국민체육센터와 안동실내체육관, 안동국학진흥원, 안동유교문화박물관 등 전통과 역사가 숨쉬는 주요 건축물들을 건설했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한국정신문화의 수도인 안동에서 다시 한번 화성의 품질시공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며 “후대에 길이 남을 품질시공으로 명품 시설을 구현하고, 역외수주 가속화로 협력업체들과의 상생발전 및 동반진출에도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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