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제조기업 대상 최고 2억원까지
지역의 소규모 제조기업을 위한 ‘소공인 특화자금’ 지원이 대폭 확대된다.
16일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상시근로자수 10인 미만의 소규모 제조기업에 대한 소공인 특화자금 지원한도가 최대 1억원에서 올해부터는 1억원 이내의 운전자금을 포함해 생산설비 도입 등 시설자금에 대해서도 기업당 최고 2억원까지 지원한다. 올해 중진공 소공인 특화자금 예산은 2천500억원으로, 지난해 650억에 비해 3배 정도 늘었다.
소공인 특화자금 확대는 우수한 기술력을 갖고 있지만, 담보력이 부족한 지역 소공인의 유동성 확대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중진공의 ‘2무1시(2無1視·무재무제표, 무담보, 사업성 및 기술성 위주 평가)’ 지원 방향에 따라 신용위주로 전액 직접대출할 계획이다. 또 소공인 편의를 위해 예산 소진시까지 수시접수를 실시하며, 융자신청서 또한 간소화해 운영한다.
소공인 특화자금에 대한 상세문의는 중진공 경북본부(054-476-9327)로 하면 된다.
이와 함께 경북지방우정청은 오는 22일까지 대구·경북중소기업 합동시책 설명회에 참여해 우편상품 설명회와 현장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는 우체국쇼핑 판로지원과 경북도와의 업무협약을 통한 수출 물류비 지원(30% 절감) 안내 등 찾아가는 설명회를 계속 진행할 방침이다.
경북우정청은 현장컨설팅을 통해 새얼바이오푸드의 미나리파우치 등 8개 품목, 웰빙홍원인삼제조창의 도라지절편과 사과말랭이, 약선식품 한방죽 등 15개품목이 대구·경북지역 특산품을 판매하는 우체국쇼핑(www.epost.go.kr)에 입점돼 판로를 고민하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16일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상시근로자수 10인 미만의 소규모 제조기업에 대한 소공인 특화자금 지원한도가 최대 1억원에서 올해부터는 1억원 이내의 운전자금을 포함해 생산설비 도입 등 시설자금에 대해서도 기업당 최고 2억원까지 지원한다. 올해 중진공 소공인 특화자금 예산은 2천500억원으로, 지난해 650억에 비해 3배 정도 늘었다.
소공인 특화자금 확대는 우수한 기술력을 갖고 있지만, 담보력이 부족한 지역 소공인의 유동성 확대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중진공의 ‘2무1시(2無1視·무재무제표, 무담보, 사업성 및 기술성 위주 평가)’ 지원 방향에 따라 신용위주로 전액 직접대출할 계획이다. 또 소공인 편의를 위해 예산 소진시까지 수시접수를 실시하며, 융자신청서 또한 간소화해 운영한다.
소공인 특화자금에 대한 상세문의는 중진공 경북본부(054-476-9327)로 하면 된다.
이와 함께 경북지방우정청은 오는 22일까지 대구·경북중소기업 합동시책 설명회에 참여해 우편상품 설명회와 현장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는 우체국쇼핑 판로지원과 경북도와의 업무협약을 통한 수출 물류비 지원(30% 절감) 안내 등 찾아가는 설명회를 계속 진행할 방침이다.
경북우정청은 현장컨설팅을 통해 새얼바이오푸드의 미나리파우치 등 8개 품목, 웰빙홍원인삼제조창의 도라지절편과 사과말랭이, 약선식품 한방죽 등 15개품목이 대구·경북지역 특산품을 판매하는 우체국쇼핑(www.epost.go.kr)에 입점돼 판로를 고민하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