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집 한 그림 걸기’ 50만원 특별 소품전
‘한 집 한 그림 걸기’ 50만원 특별 소품전
  • 황인옥
  • 승인 2013.02.18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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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부터 메트로갤러리
최지연작가의전시작
최지연 작가의 전시작 ‘Balloonscape’
대구 달서구 용산동에 있는 메트로갤러리는 2013년 봄 맞이 ‘한 집 한 그림걸기-50만원 특별 소품’展을 연다. 이 전시는 일반인들의 미술품 소장에 대한 문턱을 낮추고 미술 시장 활성화를 위해 매년 2월에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 출품되는 작품들은 대부분 4~15호 미만으로 한 작가 당 2점에서 4점까지 출품된 5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작품가격은 일률적으로 50만원이다.

복숭아를 사실적으로 표현한 손만식 작가의 작품과 정물을 자신만의 독특한 화풍으로 표현한 김상옥 작가, 그 외 강민정, 이미경, 윤병인, 서보권, 최성희, 최지연 작가들의 사실적 표현을 기반으로 하는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또 이경미, 라다운 작가의 한지와 전선줄 같은 오브제를 사용하여 정물이나 풍경을 표현한 작품, 꽃을 좀 더 장식성 있고 모던하게 표현한 에리 작가의 작품 다양한 작품들도 함께 소개된다. 21일부터 내달 8일까지. (053)556-9708

황인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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