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상식> 자동변속기 사용·운전법
<자동차 상식> 자동변속기 사용·운전법
  • 김종렬
  • 승인 2013.01.30 14: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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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가파른 언덕 등 강한 동력 필요시
홀드- 미끄러운 도로·산길 주행때 이용
자동차 자동변속기 사용법과 운전
요즈음은 대다수 자동차들이 자동변속기를 장착하고 있으나 운전자들은 자동변속기의 사용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지는 못한다. 자동변속기의 사용법과 운전요령을 알아보자.

자동변속기는 선택레버의 위치, 차속, 가속페달의 위치 등에 의해 자동으로 변속되며 선택레버의 위치는 계기판 중앙부위와 레버 하단 플레이트의 표시로 알 수 있다.

‘P’는 주차 시나 엔진 시동 시 차량이 움직이지 않도록 변속기가 잠기는 위치로 주차 시에 사용한다. ‘N’은 변속기의 기어가 체결되지 않은 중립상태를 나타내며 교통체증 등에 의한 일시 정지 시에 사용한다. 레버 위치가 ‘P’와 ‘N’상태가 아니면 시동이 불가능하므로 간혹 운전자가 당황하는 경우가 있는데, 시동 불가시 변속기 레버 위치를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D’는 통상주행시 사용하며, 1단에서 4단까지 자동으로 변속이 된다. 최근에는 8단까지도 변속이 되는 최신형 변속기도 있다.

‘L’은 1단기어로 고정되며 아주 가파른 언덕을 오를 때나 엔진브레이크를 사용할 때, ‘2’는 1단과 2단기어로만 변속이 되며 미끄러운 길이나 언덕을 올라가거나 언덕길을 내려가며 엔진브레이크를 걸고자 할 때 사용한다.

오버드라이버 스위치인 ‘O/D’는 통상주행시는 스위치를 ‘ON’위치로 놓고 주행하며, 차속에 따라 1단에서 4단까지 자동으로 변속이 된다. 스위치를 ‘OFF’로 하면 계기판에 ‘O/D OFF’표시등이 점등되고 1단에서 3단까지만 변속이 된다. 또한 자동변속기의 모드 스위치는 연비향상 및 가속성능 향상을 위해 장착했으며 노말, 파워 및 홀드의 3개 모드로 구성돼 있다.

‘노말(NOMAL)’은 통상 주행시 사용하며, 양호한 연비로 부드럽고 조용한 주행이 되며 계기판에 아무런 표시등이 없다. ‘파워(POWER)’는 가파른 언덕을 오를 때나 추월 등 강력한 엔진의 동력을 필요로 할 때 사용하며, 계기판에 ‘PWR’ 표시등이 점등된다. ‘홀드(HOLD)’는 눈길 같은 미끄러운 도로나 산길을 주행할 때 기어변속을 줄이고 용이하게 출발하고자 할 때 사용하며, 스위치를 누르면 계기판에 ‘HOLD’표시등이 점등되며 이 경우 선택레버의 위치에 관계없이 2단 출발이 된다.

최근에는 자동변속기 중 ‘D’레버 위치에 ‘+’, ‘-’가 표시되어있는데 이것은 수동변속기처럼 변속시점을 임의로 바꾸기 위해서 사용하며, 운전자의 의도에 따라 변속단을 가감할 수 있다.

<제공: 김연수 교수 한국폴리텍대학 달성캠퍼스 자동차학과(자동차정비기능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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