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은 19일 이명박 대통령의 대국민 고별담화 발표에 대해 “이 대통령은 국정파탄과 국민불행에 대한 대국민 반성문을 써야한다”고 비판했다.
정성호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의 퇴임연설은 국민 일반의 정서와 객관적인 지표와는 동떨어졌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며 “오늘의 민생파탄과 국민 분열에 대해 진정한 반성이나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고 밝혔다. 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의 연설은 국민 기만적, 자아도취적 연설로 대다수 국민들은 이 대통령의 자평에 대해 동의할 수 없는 연설이었다”며 “이 대통령 5년은 역사가 평가할 대상이기 전에 이미 우리시대는 이명박 정부를 국격을 후퇴시킨 최악의 폭주정권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명박 정부 기간 우리나라의 국격은 급락을 해왔고 4대강 사업은 감사원 감사에서 총체적 부실로 드러났다. 남북관계는 대응이 무능했고 국회관계는 여당을 거수기로 만들고 국회를 통법부로 만들었다”며 “인권은 민간인 사찰과 인권위 무력화 등 국민의 기본권이 크게 악화됐고 측근 비리와 사면실시로 법치주의가 크게 훼손됐다”고 꼬집었다.
그는 “그럼에도 변명과 자화자찬으로 일관한 연설에서 국민은 끝까지 절망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국민 앞에 최소한의 염치가 보이지 않는다”며 “이 대통령은 ‘꽃피는 계절이 오면 4대강변에서 자전거를 탈’ 일이 아니라 차기 정부와 국민을 위해 4대강변에 가서 국정 파탄과 대한민국 국격 후퇴에 대한 반성문을 써야한다”고 지적했다.
장원규기자 jwg@idaegu.co.kr
정성호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의 퇴임연설은 국민 일반의 정서와 객관적인 지표와는 동떨어졌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며 “오늘의 민생파탄과 국민 분열에 대해 진정한 반성이나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고 밝혔다. 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의 연설은 국민 기만적, 자아도취적 연설로 대다수 국민들은 이 대통령의 자평에 대해 동의할 수 없는 연설이었다”며 “이 대통령 5년은 역사가 평가할 대상이기 전에 이미 우리시대는 이명박 정부를 국격을 후퇴시킨 최악의 폭주정권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명박 정부 기간 우리나라의 국격은 급락을 해왔고 4대강 사업은 감사원 감사에서 총체적 부실로 드러났다. 남북관계는 대응이 무능했고 국회관계는 여당을 거수기로 만들고 국회를 통법부로 만들었다”며 “인권은 민간인 사찰과 인권위 무력화 등 국민의 기본권이 크게 악화됐고 측근 비리와 사면실시로 법치주의가 크게 훼손됐다”고 꼬집었다.
그는 “그럼에도 변명과 자화자찬으로 일관한 연설에서 국민은 끝까지 절망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국민 앞에 최소한의 염치가 보이지 않는다”며 “이 대통령은 ‘꽃피는 계절이 오면 4대강변에서 자전거를 탈’ 일이 아니라 차기 정부와 국민을 위해 4대강변에 가서 국정 파탄과 대한민국 국격 후퇴에 대한 반성문을 써야한다”고 지적했다.
장원규기자 jwg@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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