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2년 연속 ‘존경받는 대학’ 1위
영진전문대, 2년 연속 ‘존경받는 대학’ 1위
  • 남승현
  • 승인 2013.02.20 17:3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MAC, 타 대학 직원·산업체 인사담당 간부 대상 조사
사진-영진전문대학전경
영진전문대학이 2013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대학(기업) 조사 결과 전문대학 부문에서 존경받는 1위 대학으로 선정됐다.
영진전문대학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실시한 2013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대학(기업) 조사 결과 전문대학 부문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존경받는 1위 대학으로 선정됐다.

20일 영진전문대학에 따르면 ‘2013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대학(기업)’ 전문대학 부문 조사에서 인재육성, 고객만족, 믿을만한 대학 등 각 조사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 등 종합점수 7.21점으로 조사대상 전문대학 중 최고 점수를 얻었다.

이번 조사는 끊임없는 혁신활동을 통한 우수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직원가치, 고객가치, 사회공헌, 이미지가치를 증대함으로써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존경을 받고 있는 대학(기업)을 선정했으며 전문대학부문 조사는 타 대학의 교직원들과 산업체 인사담당 간부를 대상으로 조사가 이뤄졌다.

내부고객보다는 외부고객을 대상으로 조사가 이뤄져 조사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제고한 점이 특징이다.

1977년 개교한 영진전문대학은 국내 대학 최초로 기업맞춤형 주문식 교육을 창안해 국내 최고의 취업률과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 등으로 대학 교육의 혁신을 주도해 온 것이 이번 조사에서 높이 평가됐다.

주문식 교육과 함께 영진은 자체 보유한 교육 인프라를 지역 초중고생은 물론 주민들도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교육기부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역 초중고생들을 대상으로 총 19개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특히 지역 벽지 소규모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일일영어체험 교실을 운영해 호평을 받았다. 이러한 노력은 지난해 개최된 제1회 교육기부 대회에서 교육기부 대상(大賞)으로 이어졌다.

최재영 총장은 “우리 대학이 기업맞춤형 주문식 교육을 추진한지 20여 년이 지나면서 기업체로부터 평가가 자연스럽게 상승했다”며 “ 실무중심의 교육으로 사회 적재적소에 필요한 인재를 배출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 진정으로 존경받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