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올해 여성·가족정책 사업으로 7대 과제 56개 사업을 선정, 총 1천248억 원을 투입한다.
20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는 1인 가구의 증가, 노인 인구의 증가, 낮은 출산율, 다문화 가족의 증가 등 여성·가족정책 수요의 다양화로 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자녀의 출산·양육에 집중적으로 투자해야 하는 30대의 취업 욕구가 증가하고 있어 일·가족 양립을 위한 보육 서비스 확충 등 올해도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시는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및 노인일자리 사업지원, 여성기업인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 등 ‘여성의 경제적 역량강화 사업’에 826억 원을 투입한다. 또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및 어린이집 종사자 처우개선, 아동돌봄 사업, 장애인활동 지원, 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 등 ‘돌봄지원과 일·가족양립기반구축 사업’에 298억 원이 지원된다.
이 밖에도 가정폭력피해자 보호 및 성매매피해자 보호 이주여성 쉼터운영 등 ‘여성에 대한 폭력근절과 인권보장’에 30억 원, 재가노인복지시설 및 치매노인종합지원 시설운영, 다문화가족지원사업, 신생아 및 영·유아 등 ‘여성·가족의 복지 및 건강권 증진사업’에 92억 원이 투입된다.
최연청기자 cyc@idaegu.co.kr
20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는 1인 가구의 증가, 노인 인구의 증가, 낮은 출산율, 다문화 가족의 증가 등 여성·가족정책 수요의 다양화로 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자녀의 출산·양육에 집중적으로 투자해야 하는 30대의 취업 욕구가 증가하고 있어 일·가족 양립을 위한 보육 서비스 확충 등 올해도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시는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및 노인일자리 사업지원, 여성기업인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 등 ‘여성의 경제적 역량강화 사업’에 826억 원을 투입한다. 또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및 어린이집 종사자 처우개선, 아동돌봄 사업, 장애인활동 지원, 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 등 ‘돌봄지원과 일·가족양립기반구축 사업’에 298억 원이 지원된다.
이 밖에도 가정폭력피해자 보호 및 성매매피해자 보호 이주여성 쉼터운영 등 ‘여성에 대한 폭력근절과 인권보장’에 30억 원, 재가노인복지시설 및 치매노인종합지원 시설운영, 다문화가족지원사업, 신생아 및 영·유아 등 ‘여성·가족의 복지 및 건강권 증진사업’에 92억 원이 투입된다.
최연청기자 cy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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