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교육활동으로 쿠폰 기부금 모아
안동 일직초등학교는 지난 14일 교장실에서 굿네이버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굿네이버스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학교는 학교특색교육으로 ‘오두막집 할아버지와 사랑·나눔 실천하기’를 추진하고 있다. 이는 권정생 선생의 문학작품 읽기와 인물 탐구, 추모행사 등을 통해 선생의 사랑·나눔 정신을 내면화 하고 실천 의지와 태도를 기르는 데 목적이 있다.
이 활동의 일환으로 전교어린이회는 지난해 5월 교육활동 우수학생들에게 지급되는 쿠폰 금액의 절반을 기부하자는 의결을 했고, 이에 따라 1년 동안 모은 쿠폰 기부금을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
이 학교 학생들은 “강아지똥과 같이 저렇게 보잘 것 없는 것도, 남들에게 천대만 받는 저런 것도, 저렇게 자신의 온몸을 녹여 한 생명을 꽃피우는구나”라는 강아지똥 본문의 내용처럼 남에게 도움이 되고 쓸모있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다고 한마음을 모았다.
청소년들의 인성문제가 사회 과제로 크게 논의되고 있는 요즘, 이 학교가 추진하고 있는 기부 활동이 교육계뿐만 아니라 사회 각계각층에 큰 의미와 교훈을 주기를 구성원들은 바랬다.
이 학교는 학교특색교육으로 ‘오두막집 할아버지와 사랑·나눔 실천하기’를 추진하고 있다. 이는 권정생 선생의 문학작품 읽기와 인물 탐구, 추모행사 등을 통해 선생의 사랑·나눔 정신을 내면화 하고 실천 의지와 태도를 기르는 데 목적이 있다.
이 활동의 일환으로 전교어린이회는 지난해 5월 교육활동 우수학생들에게 지급되는 쿠폰 금액의 절반을 기부하자는 의결을 했고, 이에 따라 1년 동안 모은 쿠폰 기부금을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
이 학교 학생들은 “강아지똥과 같이 저렇게 보잘 것 없는 것도, 남들에게 천대만 받는 저런 것도, 저렇게 자신의 온몸을 녹여 한 생명을 꽃피우는구나”라는 강아지똥 본문의 내용처럼 남에게 도움이 되고 쓸모있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다고 한마음을 모았다.
청소년들의 인성문제가 사회 과제로 크게 논의되고 있는 요즘, 이 학교가 추진하고 있는 기부 활동이 교육계뿐만 아니라 사회 각계각층에 큰 의미와 교훈을 주기를 구성원들은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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