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관광단지서 ‘쉼·친환경’골프를”
“안동문화관광단지서 ‘쉼·친환경’골프를”
  • 지현기
  • 승인 2013.02.2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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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관광공사, 25일 개장
/news/photo/first/201302/img_90101_1.jpg"휴그린골프장전경(1)/news/photo/first/201302/img_90101_1.jpg"
자연지형훼손을 최소화한 자연친화적 코스배치로 주변 경관과 잘 어우러져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안동휴그린골프클럽이 오는 25일 개장한다.

경북도관광공사(사장 공원식)는 안동시 성곡동 안동문화관광단지에 ‘쉼’과 ‘친환경’ 골프를 병행할 수 있는 18홀 대중골프장 안동휴그린골프클럽을 개설했다.

휴그린골프클럽은 총 면적 100만810㎡에 코스길이는 6천333m로 각 홀마다 다양한 변화를 주고 있어 퍼블릭 골프장에서는 느낄 수 없는 난이도와 재미를 더 한다.

안동도심에 위치해 중앙고속도로 남안동IC와 서안동IC에서 15분 거리로 접근성이 뛰어나고, 주변에는 하회마을, 도산서원, 안동댐, 지례예술촌 등 각종 볼거리와 인접해 여가와 문화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경북도관광공사는 내달 31까지 인터넷 홈페이지(http://hugreen.gtc.co.kr)에 가입한 고객들에 한해 개장기념 할인행사도 가질 계획이다.

휴그린골프클럽 관계자는 “안동휴그린골프클럽 개장으로 안동문화관광단지는 경북북부지역의 숙박과 스포츠가 함께하는 체류형 복합휴양단지로 자리매김, 지역관광 활성화와 경제적 파급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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