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마루관’은 지난해 3월 2일에 공사를 착공하여 지난해 12월 5일 준공한 지상 3층, 연면적 1천231.6㎡ 규모의 건물로 각종 방송시설과 무대 시설, 체육 시설을 갖추고 있어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활동과 학교행사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꿈마루’는 꿈(희망)과 마루(하늘, 꼭대기, 정상을 뜻하는 순우리말)를 합한 말로 학생들의 꿈과 다재다능한 끼를 맘껏 펼칠 수 있는 곳이라는 뜻 깊은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개관식과 함께 제 30회 신성 졸업식도 열렸다.
박만근 교장은 졸업생 한 명 한 명에게 그 동안의 학교생활을 칭찬하며 공로상, 선행상, 봉사상, 효행상, 개근상을 수여했다.
‘꿈마루관’의 새롭게 펼쳐진 무대 위에서 난타, 바이올린, 꽁트, 오카리나, 합창, 리코더 연주, 관현악 합주 등 다양한 축하 공연이 펼쳐져 학생들의 가슴 속에 오랫동안 지워지지 않을 좋은 추억거리로 남게 되었다. 박만근 교장은 “세상 곳곳에 태양과 같은 존재가 되기를 바라고, 지역사회에도 보탬이 되는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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