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은 불이 나자 210여명의 인력과 소방차 등 장비 13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다량의 산업폐기물 적재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불로 현재까지 건물 내부 2천200㎡와 장비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7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주소방서 관계자는 "이 공장은 현재 휴업상태로 인명피해는 없으며 산업폐기물로 인해 진화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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