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장애인식 개선 특별연수회’
학교 교감·보건교사 등 1천500여명 대상
학교 교감·보건교사 등 1천500여명 대상
대구시교육청은 26일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시교육청·직속기관 직원, 각급학교 교감, 생활지도부장, 보건교사 등 총 1천50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특별연수회’를 갖는다.
특히 이날 강연자로는 안면장애를 이겨낸 강사 오디션 프로그램 우승자로, 지역 초등 학부모인 김희아(여·40)씨가 75분간 장애인식개선 및 학교생활지도의 중요성을 자신의 경험담을 통해 진솔하게 전달한다.
주 내용은 장애에도 불구하고 학교생활과 사회생활에서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새로운 삶을 개척해 나간 이야기다.
또 김씨는 올해 유·초·특 신규임용 예정교사 직무연수에서도 ‘학부모가 바라본 학교교육’을 주제로 강의한 바 있으며, 27일에는 중등신규임용 예정교사를 대상으로도 강의할 예정이다.
한편 특강 전에는 대구성보학교 ‘맑은소리 하모니카 연주단’ 연주가 있고, 특강 후에는 ‘2013 학생생활지도계획’ 전달 연수회가 진행된다.
우동기 교육감은 “장애·비장애 구분없이 모든 교육공동체가 함께 배려하여 꿈과 희망과 행복으로 가득 찬 교육현장을 이끌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특히 이날 강연자로는 안면장애를 이겨낸 강사 오디션 프로그램 우승자로, 지역 초등 학부모인 김희아(여·40)씨가 75분간 장애인식개선 및 학교생활지도의 중요성을 자신의 경험담을 통해 진솔하게 전달한다.
주 내용은 장애에도 불구하고 학교생활과 사회생활에서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새로운 삶을 개척해 나간 이야기다.
또 김씨는 올해 유·초·특 신규임용 예정교사 직무연수에서도 ‘학부모가 바라본 학교교육’을 주제로 강의한 바 있으며, 27일에는 중등신규임용 예정교사를 대상으로도 강의할 예정이다.
한편 특강 전에는 대구성보학교 ‘맑은소리 하모니카 연주단’ 연주가 있고, 특강 후에는 ‘2013 학생생활지도계획’ 전달 연수회가 진행된다.
우동기 교육감은 “장애·비장애 구분없이 모든 교육공동체가 함께 배려하여 꿈과 희망과 행복으로 가득 찬 교육현장을 이끌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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