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패션 복합문화축제 속으로
대구, 패션 복합문화축제 속으로
  • 강선일
  • 승인 2013.02.2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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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컬렉션…내달 4~5일 패션쇼·네일아트 등 행사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 국내외 바이어 대상 바잉쇼
‘패션도시 대구’의 복합패션 문화축제인 ‘제25회 대구컬렉션’과 ‘2013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이 다음달 4일부터 7일까지 잇따라 열린다.

유명 디자이너의 패션쇼와 다양한 부대행사가 결합된 이번 행사는 지역 섬유업체와 패션디자이너의 공동작업을 통한 국내외 수주확대 및 섬유산업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대구시 주최,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에서 주관하는 ‘제25회 대구컬렉션’은 다음달 4∼5일 양일간 북구 산격동에 위치한 패션디자인개발지원센터에서 열린다. 올해 25주년을 맞아 패션도시 대구 이미지 제고와 양적·질적 향상을 통해 국내 대표 컬렉션으로의 도약을 위한 대외 인지도 향상을 목표로 준비됐다.

특히 올해는 패션쇼만으로 짜인 기존 컬렉션을 벗어나 화려한 암전 레이저쇼가 펼쳐질 개막공연을 비롯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부대행사 등이 함께 마련된 복합문화행사로 선보인다.

‘도은바이도은’ ‘이노센스 천상두’ ‘최복호’ ‘곽현주’ ‘메지스’ 등과 대구경북한복협회의 ‘한복쇼’ 등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가 런웨이를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며, 부대행사로는 네일케어·네일아트·메이크업 무료 체험, 모델과 함께 사진 찍기, 백스테이지 투어, 대구컬렉션 사진전 및 전시관 운영, 패션로봇 체험전시 등이 마련된다. 또 야외공원에선 행사기간동안 패션 프리마켓이 열린다.

대구컬렉션에 이어 3월 6∼7일에는 지역 섬유소재업체와 패션디자이너의 동반 성장을 위한 ‘2013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이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국내 최대 섬유산지인 대구지역 업체의 생산 소재를 활용, 패션디자이너와 연계된 완제품 제작 등으로 같은기간 열리는 국제섬유박람회(PID) 방문 바이어 및 국내 유통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 바잉쇼 형태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국내외 수주 확대는 물론 소재업체와 디자이너의 콜라보레이션이란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고, 지역 섬유패션산업 활성화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참여 디자이너 브랜드는 ‘투에스티’ ‘카키바이 남은영’ ‘타래D’ ‘제이로페’ 등이며, 소재업체는 ‘서진텍스타일’ ‘백산무역’ ‘뉴맨텍스타일’ ‘텍스밀’ ‘딘텍스코리아’ ‘조양모방’ 등이다.

김광배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이번 행사가 패션도시 대구의 위상을 더 높이고, 참여 업체의 실질적 비즈니스 효과를 견인함과 동시에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활용한 복합적 패션문화축제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선일·김종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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