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이 3·1절을 맞아 폭주족이 출현할 것에 대비해 특별단속에 나선다.
대구에서는 해마다 3·1절, 광복절 등 국경일 자정을 기해 일부 청소년들이 오토바이 또는 자동차 등을 이용, 집단으로 몰려다니면서 굉음·지그재그 운행하는 등 통행차량에 불안감과 불편을 주는 행위를 일삼고 있다.
이에 대구경찰청은 올해도 이러한 일이 반복될 것으로 예상, 시내 주요교차로 56개소에 교통경찰 105명 등 392명, 순찰차 92대, 싸이카 27대 등을 차단조로 배치해 집결을 사전에 방지하고 폭주행위자에 대해서는 추적해 검거할 계획이다.
대구경찰은 폭주족들이 집결할 것으로 보이는 호림로, 월드컵경기장, 두류공원, 대구공항, EXCO 등과 달구벌대로, 화랑로, 칠곡로, 국채보상로 등 주요이동로에 경찰병력을 집중배치한다.
김주오기자
대구에서는 해마다 3·1절, 광복절 등 국경일 자정을 기해 일부 청소년들이 오토바이 또는 자동차 등을 이용, 집단으로 몰려다니면서 굉음·지그재그 운행하는 등 통행차량에 불안감과 불편을 주는 행위를 일삼고 있다.
이에 대구경찰청은 올해도 이러한 일이 반복될 것으로 예상, 시내 주요교차로 56개소에 교통경찰 105명 등 392명, 순찰차 92대, 싸이카 27대 등을 차단조로 배치해 집결을 사전에 방지하고 폭주행위자에 대해서는 추적해 검거할 계획이다.
대구경찰은 폭주족들이 집결할 것으로 보이는 호림로, 월드컵경기장, 두류공원, 대구공항, EXCO 등과 달구벌대로, 화랑로, 칠곡로, 국채보상로 등 주요이동로에 경찰병력을 집중배치한다.
김주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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