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능·하이테크섬유 한자리에
고기능·하이테크섬유 한자리에
  • 김종렬
  • 승인 2013.02.2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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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섬유박람회 3월 6~8일 엑스코…국내·외 337개사 참가

638부스 해외 바이어 등 2만여명 참관

나로호 발사 참여 지역 기업 제품 눈길

직거래 현장 수주…8천만불 계약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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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6일부터 8일까지 EXCO에서 열리는 대구국제섬유박람회에는 20여개 국가의 해외바이어와 국내외 2만여명이 참관하는 국제적인 섬유박람회가 될 전망이다. PID사무국 제공
세계적인 신소재 섬유가 한자리에 모이는 ‘2013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가 다음달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다.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PID에는 국내·외 337개사 638부스가 참가하며, 20여개 국가의 해외바이어와 국내외 2만여명이 참관하는 국제적인 섬유종합박람회가 될 전망이다.

효성, 코오롱, 휴비스 등 국내 대기업과 영원무역, 팬코, 성안, 삼일방직, 신흥 등 260여개사의 국내주요기업들과 일본, 중국, 호주, 인도, 대만, 태국 등 약 90여개사의 해외기업이 참가, 트렌드 소재와 고기능성·친환경·산업용·하이테크 소재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최신 신소재들을 대거 출품할 예정이다.

또한 고강도 슈퍼섬유인 아라미드와 탄소섬유섬유로 우주항공분야인 나로호 발사에 참여한 삼우기업(주)을 비롯, 유럽·미국 등 전세계로 산업용 관련제품을 수출하고 있는 지역의 관련대표기업들이 참가한다.

이밖에 부산의 동우인터내셔널, 이노컴텍, 한국섬유직물수출입조합을 중심으로 수도권지역과 대구테크노파크 중심의 대경권의 관련 업체들도 참가한다.

아울러 이태리, 프랑스, 독일 등의 EU권과 미주지역을 중심으로 헤르메스(Herme´s), 샤넬(Chanel), DKNY, 게스(GUESS) 등 유명의류브랜드의 소싱매니저와 스포츠·아웃도어 브랜드, 산업용 소재 관련 바잉 매니저, 디자이너들을 초청하고 비즈니스 매칭과 기획세미나도 동시에 추진할 예정이다.

일본의 섬유종합상사인 다케사다, 호주섬유의류신발자원센터(TCFWA), 태국상무부국제무역진흥국(DITP), 인도울텍스타일협회(WOOLTEXPRO), 대만섬유연맹(TITAS) 등은 참가업체와 더불어 자국의 바이어들이 참가를 준비하고 있어 실질적인 오더위주의 비즈니스 장이 될 전망이다.

내수시장 활성화를 위해 LG패션, 바바패션, 인디에프, 보끄레, 이랜드, 형지, 베이직 하우스 등 국내의류브랜드와 동대문종합상가의 국내바이어들도 참가해 지역소재생산기업들과 직거래 현장수주회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중국 상무부에서 PID를 ‘아시아의 영향력 있는 해외전시회’로 지정하면서 북경, 상해를 중심으로 한 중국 섬유업체들의 참가가 눈에 띄게 증가한 것이 특징이다.

PID 사무국 관계자는 “하반기 섬유시장의 회복세 전망, 중국의 경기부양책 등에 힘입어 아시아권의 신규 해외업체의 참가가 증가했다”며 “특히 한-미 FTA의 효과 선점을 위해 코트라와 업무협약을 맺고 뉴욕, LA지역 빅바이어를 초청해 실질적인 계약으로 이어지도록 함으로써 섬유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PID 사무국은 이번 박람회 개최로 수출상담 1억9천만달러, 계약 8천만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렬기자 daemu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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