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대 경북도립대학교 총장에 김용대(사진) 현 총장이 재임용 됐다.
경북도는 김 총장이 지난 4년간 경북도립대 총장으로 재직하면서 대학발전에 관한 구상을 연속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해 연임을 결정했다.
이번 김 총장의 연임은 1996년 개교 이래 처음이며 임기는 오는 3월 1일부터 4년간이다.
김 총장은 “지난 임기 중 대학의 기초를 탄탄히 하는데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는 그동안 다져놓은 기초 위에 글로벌 인재양성대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며 “지방 전문대학이 처한 상황이 쉽지 않지만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작지만 강하고 알찬 대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경북 고령이 고향인 김 총장은 지난 1976년 18회 행정고시에 합격 후 영풍군수, 대통령비서실, 내무부 행정과장, 구미부시장, 소청심사위원, 경북도 행정부지사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취임식은 다음달 4일 대학 문화체육관에서 열린다. 예천=권중신기자 kwonjs@idaegu.co.kr
경북도는 김 총장이 지난 4년간 경북도립대 총장으로 재직하면서 대학발전에 관한 구상을 연속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해 연임을 결정했다.
이번 김 총장의 연임은 1996년 개교 이래 처음이며 임기는 오는 3월 1일부터 4년간이다.
김 총장은 “지난 임기 중 대학의 기초를 탄탄히 하는데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는 그동안 다져놓은 기초 위에 글로벌 인재양성대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며 “지방 전문대학이 처한 상황이 쉽지 않지만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작지만 강하고 알찬 대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경북 고령이 고향인 김 총장은 지난 1976년 18회 행정고시에 합격 후 영풍군수, 대통령비서실, 내무부 행정과장, 구미부시장, 소청심사위원, 경북도 행정부지사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취임식은 다음달 4일 대학 문화체육관에서 열린다. 예천=권중신기자 kwonj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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