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대표팀, 최고 37억원 상금 획득 가능
WBC 대표팀, 최고 37억원 상금 획득 가능
  • 승인 2013.02.27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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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국가대항전인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대회 조직위원회가 내 건 총상금은 1천400만달러(약 153억원)다.

2006년 제1회 대회 때 780만달러였던 것이 2009년 대회부터 1천400만 달러로 올랐다. 이 가운데 우승 상금은 100만달러다.

한국을 비롯해 1라운드에 참가하는 16개 팀은 기본 출전수당 성격으로 이미 30만 달러를 확보했다.

2라운드 참가팀은 40만달러를 받고, 준결승·결승 진출팀은 각각 50만달러를 더 챙길 수 있다.

라운드별 1위 팀에는 추가로 상금이 돌아간다.

1라운드에서 1위를 하면 30만달러, 2라운드에서 1위에 오르면 40만달러를 더 준다.

1라운드 참가팀이 1위로 2라운드에 오르면 기본적으로 100만달러(30만달러+30만달러+40만달러)를 확보하는 셈이다.

1라운드부터 1위로만 다음 라운드에 진출해 우승 트로피까지 들어 올리면 340만달러(약 37억원)의 부수입을 챙길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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