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만불 수출협약 체결
권영세 안동시장이 발품 팔며 안동 농·특산물 수출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권 시장은 지난 1일 베트남 호치민시 하이얏트 호텔에서 베트남 현지 바이어인 남증JSC(대표 MR. TRINH VIET HUNG)와 안동농·특산물 32만5천$(3억5천700만 원)어치의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과수출의 80%를 차지하던 대만시장 수출중단사태가 발생한 후, 안동 농·특산물 수출 다변화를 위한 노력의 결실이다.
이날 체결식으로 안동무역(주)이 베트남 현지 바이어인 남증JSC를 통해 수출하게 되며, 안동사과, 배, 마가공품, 안동소주 등을 롯데마트와 Co-op마트, Mas마트 등 베트남 호치민시 11개 매장에서 판매하게 된다.
체결식에는 영사관, 코트라 관계자, 현지기자 등이 참석했으며 일행은 안동 농·특산물의 베트남 롯데마트 1호점 입점기념 및 홍보·판촉행사도 함께 실시해 베트남 소비자들에게 안동 농·특산물을 선보였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 우리나라와 교역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베트남 시장으로 수출확대를 위해 고소득 수요층을 우선 타깃으로 해 일반 소비층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하여 홍보전략을 구사하고 있다.”며 “현지수요에 신속히 대처하고 생산, 수출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권 시장은 지난 1일 베트남 호치민시 하이얏트 호텔에서 베트남 현지 바이어인 남증JSC(대표 MR. TRINH VIET HUNG)와 안동농·특산물 32만5천$(3억5천700만 원)어치의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과수출의 80%를 차지하던 대만시장 수출중단사태가 발생한 후, 안동 농·특산물 수출 다변화를 위한 노력의 결실이다.
이날 체결식으로 안동무역(주)이 베트남 현지 바이어인 남증JSC를 통해 수출하게 되며, 안동사과, 배, 마가공품, 안동소주 등을 롯데마트와 Co-op마트, Mas마트 등 베트남 호치민시 11개 매장에서 판매하게 된다.
체결식에는 영사관, 코트라 관계자, 현지기자 등이 참석했으며 일행은 안동 농·특산물의 베트남 롯데마트 1호점 입점기념 및 홍보·판촉행사도 함께 실시해 베트남 소비자들에게 안동 농·특산물을 선보였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 우리나라와 교역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베트남 시장으로 수출확대를 위해 고소득 수요층을 우선 타깃으로 해 일반 소비층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하여 홍보전략을 구사하고 있다.”며 “현지수요에 신속히 대처하고 생산, 수출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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