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소방서, 석가탄신일 특별경계근무 돌입
영주소방서, 석가탄신일 특별경계근무 돌입
  • 대구신문
  • 승인 2009.04.28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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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소방서(서장 이갑규)는 오는 5월2일 석가탄신일을 맞아 각 사찰에서 연등행사 등 불교행사 개최로 각종 사고와 화재발생이 우려돼 석가탄신일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지난 10일부터 관내 182개소의 목조문화재와 전통사찰에 대해 유관기관 합동 점검반을 편성, 소방시설 관리상태 및 소방용수 확보여부와 연등·촛불 등 화기취급 안전관리, 소방 출동로 확보여부 등 특별소방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영주소방서는 5월1일부터 3일 오전까지 부석사 등 전통사찰에 소방공무원을 비롯한 의용소방대원 1천여명과 소방차량을 배치, 유동순찰을 실시하고 화재발생시 인근지역 소방관서 및 유관기관과 응원출동체제를 가동해 재난 초동대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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