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최영우 회장은 “사회가 어렵다고 기업이 지역사회에 해야 할 책임마저 포기한다면 우리사회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나아갈 수 없을 것”이라며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한참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꿈을 잃어서는 안 되겠기에 지역 인재발굴과 장학사업에 적극 참여하고자 지역상공인들의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장학기금 추진위 관계자는 “300억 장학기금 조성목표액 중 지금까지 시민, 기업, 각급단체 등 4천300여명이 장학기금 모금운동에 참여해 약128억 원의 장학기금이 확보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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