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백프라자갤러리는 오는 9일부터 내달 1일까지 대백프라자10층 갤러리서 겨울방학 특별기획 `창작공예가 떴다’ 전을 연다.
지난해 여름 '신나는 공예공작소 체험전'에 이어지는 이번 공예 체험전의 가장 큰 특징은 어린이들이 `생활 공예’에 대한 개념을 전시회를 통해 이해하고 직접 공예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또 어린이 동화 도서관과 애니메이션 상영관을 통해 다양한 문화체험도 함께 경험 할 수 있다.
펠트로 엄마가 직접 만들어 주는 장남감 공예는 알록달록 주사위와 동전지갑, 뽀로로 브로치 등을 만들 수 있으며 집안인테리어 소품인 `DIY 인테리어’는 어린이들에게 인기 높은 공예체험 프로그램이다.
포크아트로 만드는 자동차 장난감, 나만의 책 만들기-미니 북아트 역시 인기 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다.
T셔츠, 두건에 핸드페인팅으로 나만의 옷을 만들어 보는 코너도 마련되며 은공예로 직접 만들어 보는 핸드폰 줄, 목걸이, 팬던트, 반지 등은 직접 만들어 보는 코너도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엄마의 정성이 가득 담긴 스위티 방울과 곰돌이 핸드폰줄 만들기 코너와 폼아트로 만드는 시계와 메모판, 코끼리 액자 만들기도 흥미롭고 재미있는 코너다.
이밖에 양초 만들기와 비즈로 귀걸이와 액세서리 만들기 등이 매일 다채롭게 마련되며 관람 어린이들에게는 동화책 1권과 체험학습 기념촬영권 1매를 증정한다.
대백프라자갤러리 관계자는 “2009년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 어린이들이 공예의 제작과정과 원리를 이해하며 생활 공예를 통해 제작되는 다양한 작품들이 어떻게 실생활에 이용되는지를 문화적 체험들을 경험해 보는 색다른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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