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과 한파로 치솟았던 채소 가격이 봄을 앞두고 반값 수준으로 떨어졌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가락시장에서 주요 봄 채소 도매가격이 한 달 전의 절반 정도로 안정세를 되찾았다.
우선 봄나물 값이 크게 내렸다. 대표적 봄나물인 달래는 상등급이 4㎏에 2만2천477원으로 한 달 전보다 55.2% 가격이 하락했다. 시금치도 상등급 400ｇ 한 단의 도매가가 한 달 새 42.7% 내린 806원이었다. 원추리도 상등급 4㎏ 기준 6천182원으로 같은 기간 43.4% 값이 내려갔다.
유채는 상등급 4㎏이 34.2% 하락한 5천386원, 씀바귀는 역시 상등급 4㎏이 26.9% 내린 4만3천386원에 거래됐다. 냉이의 경우 상등급이 4㎏에 2만1천523원으로 한 달 새 21.3% 가격이 내렸다. 연합뉴스
우선 봄나물 값이 크게 내렸다. 대표적 봄나물인 달래는 상등급이 4㎏에 2만2천477원으로 한 달 전보다 55.2% 가격이 하락했다. 시금치도 상등급 400ｇ 한 단의 도매가가 한 달 새 42.7% 내린 806원이었다. 원추리도 상등급 4㎏ 기준 6천182원으로 같은 기간 43.4% 값이 내려갔다.
유채는 상등급 4㎏이 34.2% 하락한 5천386원, 씀바귀는 역시 상등급 4㎏이 26.9% 내린 4만3천386원에 거래됐다. 냉이의 경우 상등급이 4㎏에 2만1천523원으로 한 달 새 21.3% 가격이 내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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