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는 포맨이 5월 17-19일 서울 공연(연세대 백주년기념관)을 시작으로 6월까지 대전, 부산, 대구 등에서 무대에 오른다고 5일 전했다.
‘들려줄게’란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포맨이 관객 사연이 담긴 노래를 들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해피페이스는 “포맨이 부르는 나의 노래, 너의 이야기‘가 이번 공연의 콘셉트”라면서 “트위터 등 SNS를 통해 사연을 공모한 뒤 세트 리스트(연주곡목)를 짤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포맨의 새 앨범도 감상할 수 있다. 포맨은 지난 1월 정규 5집 볼륨1(파트1) ’실화‘(The True Story)를 발표한 데 이어 다음 달 볼륨2를 선보일 예정이다.
7만7천-9만9천원. 문의 ☎1544-1555(인터파크 티켓)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