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공사 1천686억 계약
대구시교육청이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공사의 99%를 지역업체가 수주토록 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시설공사 계약 2천27건 중에서 2천18건(99.6%, 1천686억원)을 지역업체와 계약해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했다.
이는 입찰참가 자격을 지역 업체로 제한한 대구시교육청의 노력으로, 특히 지방계약법상 지역제한 할 수 없는 공사도(100억원 이상) 공동도급으로 지역업체가 최소 시공참여비율 49%이상 참여하도록 한 결과다.
아울러, 지난해 시설공사를 포함한 물품 구입 등 견적입찰에서는 지역업체와 계약비율이 98%로, 총 구매액 3천283억원중에서 3천220억원이다.
이는 지역에서 생산되지 않는 물품 등을 제외하고는 대다수 지역업체와 계약한 것으로 보인다.
올해는 소액 물품 구입 시 주로 이용하는 인터넷쇼핑몰 활용에도 지역업체와 계약할 수 있도록 재강조, 지역중소기업제품 구매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청렴도의지평가 지표 변경으로 인터넷쇼핑몰 활용이 더욱 확대 될 것이 기대된다.
심경용 행정회계과장은 “교육청 전기관은 시설공사 발주시 지역제한, 지역의무공동도급 등을 통해 지역건설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고, 수기계약은 물론 전자계약에서도 지역업체와 계약, 지역경제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시설공사 계약 2천27건 중에서 2천18건(99.6%, 1천686억원)을 지역업체와 계약해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했다.
이는 입찰참가 자격을 지역 업체로 제한한 대구시교육청의 노력으로, 특히 지방계약법상 지역제한 할 수 없는 공사도(100억원 이상) 공동도급으로 지역업체가 최소 시공참여비율 49%이상 참여하도록 한 결과다.
아울러, 지난해 시설공사를 포함한 물품 구입 등 견적입찰에서는 지역업체와 계약비율이 98%로, 총 구매액 3천283억원중에서 3천220억원이다.
이는 지역에서 생산되지 않는 물품 등을 제외하고는 대다수 지역업체와 계약한 것으로 보인다.
올해는 소액 물품 구입 시 주로 이용하는 인터넷쇼핑몰 활용에도 지역업체와 계약할 수 있도록 재강조, 지역중소기업제품 구매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청렴도의지평가 지표 변경으로 인터넷쇼핑몰 활용이 더욱 확대 될 것이 기대된다.
심경용 행정회계과장은 “교육청 전기관은 시설공사 발주시 지역제한, 지역의무공동도급 등을 통해 지역건설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고, 수기계약은 물론 전자계약에서도 지역업체와 계약, 지역경제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