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참나무 숲에는
책은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풀꽃나무를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소개하고 있다. 특히 정발산이라는 특정지역에 자생하는 풀꽃과 나무를 소개하고 있어 계절에 따라 시시때때 변하는 정발산의 자연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책에는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할 수 있는 ‘자연놀이’가 소개돼 있어, 놀이문화를 잃어버린 아이들에게 새로운 흥미와 활력을 전한다. 저자는 ‘베트남 아이들’, ‘꽃불 속에 울리는 방울소리’등의 동화집과 ‘동백꽃 수놓기’, ‘버리기와 버림받기’ 등의 시집, ‘이제 우리 언제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등의 자연 에세이집을 출간했다. 현재 창녕우포늪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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