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초 교직원, 학교주변 순회·점검
대구 남동초등학교는 지난 4일 학교장을 비롯한 전 교직원이 학교 주변 위험지역을 직접 순회하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동초등학교는 대구시 달성공단 내에 있으며 학교 설립 때부터 생활 주거지와 학교가 멀리 떨어져 있어 학생들이 등하교 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 등하굣길에 인적이 드문 곳이 많아 항상 지도 감독이 필요한 지역이다.
이때문에 학교 교직원들은 ‘우리 아이들의 안전은 내가 지켜야겠다’는 의지 아래 개학일부터 학교 주변 위험지역을 직접 순회, 실태를 점검하고 학생들의 입장에서 등하교 시간을 체험해 보기로 결정했다.
교직원들은 이날 1시간 정도 학구를 순회하면서 학생들의 등하굣길을 파악하는 한편 지나가는 학부모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위험지역에 대한 정보를 입수하고 등하굣길의 어려운 점에 대해 묻기도 했다.
매년 학기 초에 실시하고 있는 행사이지만 학교 측의 노력과 열정적인 태도에 학구 내 학부모 및 지역 주민들이 흐뭇한 표정으로 만족감을 표시했다.
학구 순회를 마친 남동초 교직원들은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학교, 학생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등하굣길을 만들겠는 결의를 다졌다.
남동초등학교는 대구시 달성공단 내에 있으며 학교 설립 때부터 생활 주거지와 학교가 멀리 떨어져 있어 학생들이 등하교 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 등하굣길에 인적이 드문 곳이 많아 항상 지도 감독이 필요한 지역이다.
이때문에 학교 교직원들은 ‘우리 아이들의 안전은 내가 지켜야겠다’는 의지 아래 개학일부터 학교 주변 위험지역을 직접 순회, 실태를 점검하고 학생들의 입장에서 등하교 시간을 체험해 보기로 결정했다.
교직원들은 이날 1시간 정도 학구를 순회하면서 학생들의 등하굣길을 파악하는 한편 지나가는 학부모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위험지역에 대한 정보를 입수하고 등하굣길의 어려운 점에 대해 묻기도 했다.
매년 학기 초에 실시하고 있는 행사이지만 학교 측의 노력과 열정적인 태도에 학구 내 학부모 및 지역 주민들이 흐뭇한 표정으로 만족감을 표시했다.
학구 순회를 마친 남동초 교직원들은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학교, 학생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등하굣길을 만들겠는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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