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전국 3대 체전 준비 ‘분주’
대구 남구, 전국 3대 체전 준비 ‘분주’
  • 김지홍
  • 승인 2013.03.0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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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남구는 대구에서 개최하는 ‘전국 3대 체전’ 대비로 분주하다.

6일 남구청에 따르면 감염병 예방과 발생 차단을 위해 숙박, 식품업 등 다중시설을 대상으로 ‘소독 행정 지도’와 깨끗한 가로변 정비를 위해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가로 휴지통 관리 실명제’를 운영할 방침이다.

남구보건소는 다수인이 거주 또는 이용하는 시설인 329개소 소독의무 대상시설에 대해 일괄적으로 안내문을 발송해 사전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소독의무 시설의 운영자는 1~2개월마다 정기적으로 감염병 예방 소독을 실시, 월별, 분기별 법정소독을 실시하지 않거나 소독횟수를 지키지 않고 있는 시설에 대해서는 소독을 실시토록 지도한다. 실시하지 않을 경우 감염병 예방법에 의한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조치할 방침이다. 또 녹색환경과는 가로변 다중이용 장소에 설치된 휴지통 134개를 대상으로 ‘가로 휴지통 관리 실명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에서 열리는 올해 전국 3대 체전은 지난달 27일부터 시작해 오는 22일까지 제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오는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제3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이다. 김지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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