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까지 1천200억원 투입…도립공원 시설 정비도
경북지역에 생태휴식과 자연환경 체험 공간이 늘어난다.
경북도는 자연환경 자원을 건전하게 이용하기 위해 생태연못·습지, 탐방데크, 생태학습원, 자연교육장, 관찰센터 등 소규모 생태공원을 확대 설치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는 포항 중명자연생태공원과 김천 감천뚝방길생태탐방로, 안동 백조공원, 구미 금오산생태공원, 상주 낙동강생태체험단지 등 9개 시군 15곳에 106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어 2016년까지 1천200억원을 투자해 24곳에 소규모 생태공원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도의 생태공원 확충 계획은 지난달 출범한 새정부의 140대 국정과제의 하나인 ‘생태휴식공간 확대 등 행복한 생활문화공간 조성’과 성격을 같이하고 있어 지역민들의 새로운 생활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도는 팔공산·금오산·청량산·문경새재 등 4개 도립공원에도 매년 20여억원을 투자해 탐방로정비, 안전시설 설치 등 공원기반 시설을 지속적으로 정비·확충할 계획이다.
경북도 최종원 환경해양산림국장은 “도의 우수한 자연경관과 생태계를 지역 문화유적과 함께 생태·문화 관광자원으로 적극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훈기자 lee0071@idaegu.co.kr
경북도는 자연환경 자원을 건전하게 이용하기 위해 생태연못·습지, 탐방데크, 생태학습원, 자연교육장, 관찰센터 등 소규모 생태공원을 확대 설치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는 포항 중명자연생태공원과 김천 감천뚝방길생태탐방로, 안동 백조공원, 구미 금오산생태공원, 상주 낙동강생태체험단지 등 9개 시군 15곳에 106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어 2016년까지 1천200억원을 투자해 24곳에 소규모 생태공원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도의 생태공원 확충 계획은 지난달 출범한 새정부의 140대 국정과제의 하나인 ‘생태휴식공간 확대 등 행복한 생활문화공간 조성’과 성격을 같이하고 있어 지역민들의 새로운 생활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도는 팔공산·금오산·청량산·문경새재 등 4개 도립공원에도 매년 20여억원을 투자해 탐방로정비, 안전시설 설치 등 공원기반 시설을 지속적으로 정비·확충할 계획이다.
경북도 최종원 환경해양산림국장은 “도의 우수한 자연경관과 생태계를 지역 문화유적과 함께 생태·문화 관광자원으로 적극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훈기자 lee007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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